파주 북박이인 보람씨 오늘 수요일 전직원 오주안 작가와 함께 특별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한남동 핫플 마더 카페인데요! 대표님이 저희를 워낙 좋아해 주셔서 빈티지 가구 뿐 아니라 저희 제작 가구인 SH 씨리즈로 테이블을 놓아주셨습니다. 추석에 찾아 뵌다 하고는 저는 귀국하고 남편이 이제야 가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업체를 같이 운영하고 계서서 남편 보와도 @bolee.video 잘 통할 거 같지만 서로 초면이라 쑥스러울거 같아서 미리 연락은 못 드리고 갔습니다.
작업하기 편하고 친구들과 모이기에도 좋은 자유로운 바이브가 느껴지는 이 곳! 저희 가구가 일조한 것 같아서 더없이 사진 받아 보고 기분 좋아졌습니다 :)
저도 미국에서 안 보던 뉴스 요즘 계속 챙겨 보고 있지만, 일상의 소중한 즐거움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