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man miller d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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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플라이 우드 (합판) 을 구부린 벤트우드로 의자를  만들려고 시도했던 임즈 부부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부상당한 병사들을 위한 부목을 만들다가 성형합판 기술을 습득하게 되고 여러번의  실험을 거쳐 1946년 사람 몸에 딱 맞으면서도 간단하고, 튼튼하며 조형적으로 아름다운 의자를 디자인 하게 되고 용도와 다리 재질에 따라서 LCW,LCM(lounge chair metal) ,DCM , DCW(dining chair wood) 부르게 됩니다. 

Time Magazine 에서  20세기 가장 중요한 의자로  선정되기도 했고, 그 후 Arne Jacobsen, Egon eiermann 등 유럽의 디자이너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어 멋진 미드센트리 의자들을 탄생 시키는 계기가 되게했습니다. (사실 벤트 우드 의자의 진짜 선구자는 핀란드의 알바 알토이긴 하지만요 ) 사람의 몸에 맞추어 얇게 구부러진 모습이 포테이토 칩과 닮아서 포테이토칩 의지라는 애칭이 있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