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ff Picks - Bo Lee - May 2024
Each month, I wanted to highlight an artist / designer / entrepreneur and get their recommendations on products available through our online shop. This way, we can get to know the individual, as well as share and cross market our products available. Since this will be our first attempt, I made myself available to be the guinea pig. In doing this, I’m hoping we can have shared value, add value to products and just talk about philosophy and life.
매달, 한 명의 예술가/디자이너/기업가를 조명해서 그들의 추천 제품을 저희 온라인 샵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그 사람을 알아가는 동시에 저희의 제품을 공유하고 교차 마케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저희의 첫 번째 시도이므로, 저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는 공유 가치를 가지고 제품 가치를 높이고 철학과 삶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Hi. My name is Bo and I am a video artist and director / partner at GUVS.
안녕하세요! 저는 보 라고 합니다. 저는 비디오 아티스트이며, GUVS의 아트 디렉터이자 파트너입니다.
We source our pieces mainly from Northeast United States. Being from Philadelphia and New York, I’m particularly attracted to designers from my region. Wendell Castle is an artist that experiments with different materials and really known for his wood work, but he has an amazing collection of fiberglass pieces. One of which is the MOLAR CHAIR. I’m very fond of the malleability of plastics and often people think of single-use plastics when thinking of plastics as a whole, but the material itself is very sustainable.
저희는 주로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제품을 조달합니다. 필라델피아와 뉴욕 출신이기 때문에 특히 이 지역 디자이너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웬델 캐슬(Wendell Castle)은 다양한 재료로 실험하는 예술가로, 주로 목공예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유리섬유 제품도 놀라운 컬렉션입니다. 이 중 하나가 MOLAR CHAIR입니다. 저는 플라스틱의 가변성에 매우 애착이 있으며 종종 사람들은 플라스틱 전체를 생각할 때 일회용 플라스틱을 떠올리지만, 자료 자체는 매우 지속 가능합니다.
Growing up on rap music, one of my early favorites was Outkast. In 2003, when they released Speakerboxxx/The Love Below, I realized how special Andre 3000 was. Andre 3000 released an album that was all singing. I really think he paved the way for all the rappers that sing. Not that he was the first to do it, but he was maybe the first to make a complete album that appealed to the mainstream audience. After a long hiatus, he released a new album in 2023. Only this time, it was a flute album. No rapping, just him playing the flute.
저는 랩 음악을 들으며 자랐는데, 그 중 초기에 좋아했던 그룹 중 하나가 Outkast였습니다. 2003년에 그들이 Speakerboxxx/The Love Below; 를 발표했을 때, Andre 3000이 얼마나 특별한 인물인지 깨달았습니다. Andre 3000은 노래만으로 이루어진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래퍼들이 노래하는 것에 대한 길을 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그가 처음이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대중들에게 완전한 앨범을 제공한 첫 번째였을겁니다. 그의 장기 휴식 후, 그는 2023년에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플루트 앨범이었습니다. 랩은 없고 그의 플루트 연주가 전부였습니다.
Even before starting GUVS, I’ve wanted to design furniture. Actually, at one point, there was probably a hundred disciplines I wanted to pursue, glass-blowing, metal welding, writing, photography, music, ping-pong but the one that I fixated on the most was video art. While running GUVS, I’ve probably come across thousands of designs and had the chance to break them down, see how they work, fix them and ask customers how they feel about them. There are several interest points to a product but the one that concerns me the most is the price point. For me, it was setting a price point that I was comfortable with, and then working backwards to figure out the materials that we could afford, that had the highest durability. Then how do we make it so that it fits the budget, how do we minimize logistics, minimize the design, how do we maximize the detail within that design. Once we had those questions answered, we then started figuring out the actual design. SH TUBE is GUVS’s first piece from the SH Collection. Its not a new design, its not an entirely amazing design but its a design that works. A product made of long lasting materials, crafted by local artisans. The design can carry multitudes of variations, works well in home and commercial settings and most importantly, its a design that is economically reasonable. Its a contemporary, instagram-infused generation’s take on utilitarian furniture.
GUVS를 시작하기 전에도 가구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어느 순간에는 아마 100가지 이상의 분야에서 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유리공예, 금속용접, 글쓰기, 사진촬영, 음악, 탁구 등 말이죠. 하지만 그 중 가장 집착한 것은 비디오 아트였습니다. GUVS를 운영하면서 아마 수천 개의 디자인을 접하고 분해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수정하고 고객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물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제품에는 여러 관심 지점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대입니다. 제게는 편안한 가격대를 설정하고, 그런 다음 어떤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것이 가장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예산에 맞게 만드는 방법, 로지스틱스를 최소화하는 방법, 디자인을 최소화하는 방법, 그 디자인 내에서 디테일을 최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은 후에야 실제 디자인을 시작했습니다. SH TUBE는 GUVS의 SH 컬렉션에서 첫 번째 작품입니다. 새로운 디자인도 아니고 전혀 놀라운 디자인도 아니지만 작동하는 디자인입니다. 지속 가능한 재료로 제작되었고 현지 장인이 만들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다양한 변형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정 및 상업적 환경에서 잘 작동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디자인입니다. 이것은 현대적이고 인스타그램에 영감을 받은 세대의 실용적인 가구에 대한 접근입니다.
I currently live in Princeton New Jersey with my family of two kids, my wife and two cats. 5 minute drive from our place is a Trader Joe’s. They sell a selection of necessary products that makes grocery shopping easy for me, but also has enough of a wine selection that makes my wife happy. We probably do 33% of our grocery shopping at Trader Joe’s.
저는 현재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두 아이와 아내,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가 있습니다. 우리 집에서 5분 거리에는 Trader Joe’s 가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필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식료품 쇼핑이 용이하고, 적당한 가격대의 와인 선택도 충분해서(6000원에서 5만원까지) 아내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는 아마도 식료품 쇼핑의 33%를 Trader Joe’s.
I’ve moved apartments 6 times in the past 10 years and one of the first things I do is replace the standard, default light fixtures. Even more so than furniture, I place a great deal of emphasis on lighting. I surround my place with light stands, table lamps and install new pendants. One of my go to lamps is the PH Pendant by Poul Henningsen for Louis Poulsen. I’ve used the PH Lamp for a long time, recently having replaced it with the Aloys Gangkofner Erko Pendant. Light makes the mood and the mood determines my creativity.
지난 10년 동안 아파트를 6번 옮겼고, 이사후 처음 하는 일은 표준으로 아파트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가구보다 더 중요하게 조명에 많은 중점을 둡니다. 조명대, 탁상등을 주변에 배치하고 새로운 팬던트를 설치합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램프 중 하나는 루이스 폴센(Poul Henningsen for Louis Poulsen)의 PH 팬던트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PH 램프를 사용해 왔으며, 최근에는 Aloys Gangkofner Erko 팬던트로 교체했습니다. 빛이 분위기를 만들고 분위기가 내 창의성을 결정합니다.
CHARLES SOFA by ANTONIO CITTERIO for B&B ITALIA
One of my favorite “in-home” designers is Antonio Citterio. He’s a designer that makes pieces that just looks great in your home. They aren’t crazy or flamboyant. They’re not particularly creative or fun, but they’re just well designed. Looks great in your home type of design. This sofa in particular, we bought at an auction which was consigned by Hester Diamond, a famous art collector and mother of Beastie Boys member, Mike Diamond.
Hester sat on this sofa, Mike D sat on this sofa, Rick Rubin probably sat on this sofa and I sat on this sofa. Along with my 2 cats, we spent a lot of time on this sofa. It’s a strange color, one that was customized by Mrs. Diamond and one that was further customized by my cat DOT.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집 안 디자이너 중 하나는 안토니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입니다. 그는 집 안에서 멋지게 보이는 조각들을 만드는 디자이너입니다. 그것들은 미친 듯이 화려하거나 특별히 창의적이거나 재미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잘 디자인된 것입니다. 집 안에서 멋지게 보이는 유형의 디자인입니다. 특히 이 소파는 Hester Diamond가 위탁한 경매에서 구매했습니다. Hester Diamond은 유명한 미술 수집가이자 Beastie Boys 멤버 Mike Diamond의 어머니입니다. Hester는 이 소파에 앉았고, Mike D도 이 소파에 앉았고, Rick Rubin도 아마도 이 소파에 앉았고, 나도 이 소파에 앉았습니다. 내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우리는 이 소파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소파는 이상한 색상인데, 그것은 다이아몬드 여사가 맞춤제작한 것이며, 나의 고양이 DOT이 더 맞춤 제작했습니다. (캣 스크래쳐로 사용함으로써)
Eau de Cologne Group Exhibition Poster (Red) Barbara Kruger, Jenny Holzer
In 2017, me and my daughter Anna attended Barbara Kruger’s exhibition “The Drop” as part of Performa 17 Biennial. We were one of the first ones in a long line that wrapped around the block. While waiting 5 hours to participate in the shopping experience that was more of an audience / performative interaction, Anna and I talked about art, consumerism and appropriation. Even though I was talking to a 7 year old, our talk held her attention and its a memory that will last with me forever.
2017년에 저와 딸 애나는 퍼포마 17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열린 바바라 크루거의 전시회 “The Drop” 에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건물 주변에 길게 늘어선 긴 줄 중에서 가장 앞쪽에 있었습니다. 쇼핑 경험이라기보다는 관객과의 공연적 상호작용이었던 대기 시간에 우리는 예술, 소비주의, 그리고 도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7살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만, 우리의 대화는 그녀의 관심을 끌었고, 이는 영원히 기억될 추억입니다.
During the past 4 years, one of my proudest projects that we put together was ‘CFDC’ / Contemporary Furniture Design Competition. For 3 seasons we released an open call, selected, curated, exhibited and helped promote contemporary South Korean designers. It was a project that opened the doors for many young designers.
Many might not realize this but CFDC used a lot of our time and financial resources. We’ve fought incessantly about the direction and sustainability of this project. We were hoping that a larger conglomerate of the design industry would eventually come and take over the reigns or continue its vision but ultimately, we decided to end it after 3 years.
Second Room was a finalist in the first season who released their winning design ‘Bro-Coli’ through GUVS. They’ve grown tremendously during that time and we’ve enjoyed watching their progress.
지난 4년 동안 우리가 함께 추진한 가장 자랑스러운 프로젝트 중 하나는 'CFDC' / 현대 가구 디자인 경연대회였습니다. 3시즌 동안 오픈 콜을 발표하고, 선정하고, 선별하고, 전시하고, 현대 한국 디자이너를 발견하고 조금이나마 이 시장이 발전하기를 바라며 촉진했습니다. 이 행사는 많은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CFDC에서 실제로 많은 시간과 재정 자원을 사용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방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싸웠습니다. 우리는 디자인 산업의 더 큰 콘텐츠가 CFDC를 최종적으로 인수하거나 계속해서 이를 이어 나갈 것을 희망했지만, 결국 3년 후에 그것을 끝내기로 결정했습니다.
Second Room은 첫 번째 시즌의 결승 진출자였으며 GUVS를 통해 그들의 우승 디자인 'Bro-Coli’ 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그 기간 동안 엄청나게 성장했고 우리는 그들의 진전을 지켜보는 것을 즐겼습니다.
When we opened our first shop in Philadelphia back in 2009, one of our first pieces bought and sold was the Petal Table. A table by Richard Schultz, a designer who worked for Knoll and who helped design the Bertoia Wire Collection. He went on to have solo shows at the MOMA and opened his own studio in Palm, Pennsylvania which is just a few miles from where I grew up. He’s known for his outdoor collection but this 1407 chair is a rare example of his minimal values infused with 80s aesthetics.
2009년 필라델피아에서 첫 가게를 열었을 때, 우리가 처음 구입하고 판매한 제품 중 하나는 페탈(Petal)테이블이었습니다. 리처드 슐츠(Richard Schultz)가 디자인한 테이블로, 그는 놀(Knoll)에서 일하며 버토이아 와이어 콜렉션(Bertoia Wire Collection)을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후 그는 MOMA에서 개인 전시를 가졌으며, 팜(Palm), 펜실베이니아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개장했는데, 이곳은 제가 자란 곳에서 멀지 않은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는 아웃도어 콜렉션으로 유명하지만, 이 1407 의자는 80년대 미학에 미니멀리즘이 결합된 그의 래어한 디자인입니다.
I was first introduced to NO AGE in 2008 with their song ‘Eraser.’ This album ‘An Object’ is neon green. I love neon colors.
2008년에 노 에이지(NO AGE)를 ‘
Eraser’ 라는 곡으로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이 앨범 ‘An Object’ 의 커버는 네온 그린입니다. 저는 네온 색상을 좋아합니다.